“‘빅토리’ 역주행, 이제 시작이다” 주말 좌석판매율 상승

(주)마인드마크 제공

(주)마인드마크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빅토리'가 주말 좌석판매율이 상승하는 기염을 토하며 흥행 역주행을 시작했다.

9월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가 개봉 3주차 주말(8월 30일~9월 1일) 좌석판매율 14.1%를 기록, 지난주 대비 상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빅토리'는 지난 30일 창원과 거제 지역을 시작으로, 31일에는 부산, 9월 1일에는 대구를 방문해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각 지역을 찾은 '빅토리' 배우들은 관객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소통하며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물론,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과 엽서 등 특별한 선물까지 나눠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창원부터 거제, 부산, 대구까지 이어진 무대인사로 극장가에 힘찬 응원의 에너지를 전한 '빅토리'는 개봉 4주차에도 여전히 CGV 골든에그지수 96%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어 놀라움을 더한다.

한편,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