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메이커스, 네스프레소와 ‘커피캡슐 새가버치 앵콜 프로젝트’

윤지영 기자 2024. 9. 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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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메이커스는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와 '커피캡슐 새가버치 앵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사용 후 버려지는 커피캡슐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용자가 직접 재활용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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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카카오메이커스는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와 ‘커피캡슐 새가버치 앵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사용 후 버려지는 커피캡슐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용자가 직접 재활용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오는 9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알루미늄 소재의 커피캡슐이라면 브랜드와 상관없이 모두 수거 가능하다. 수거된 커피캡슐의 알루미늄은 재활용 공정을 거쳐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어린이들과 환경을 위해 기부한다.

참여자에게는 네스프레소 클럽 크레딧 5000원을 모바일 바우처로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는 커피캡슐로 만든 ‘새활용 알루미늄 라이언·춘식이 키링’이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8개월 간 진행된 첫 ‘커피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에는 3만 명이 참여했으며 총 352만 개, 3만 2500kg의 커피캡슐이 수거됐다.

윤지영 기자 y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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