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2일 논산훈련소 입소…"육군 군악대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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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우(27)가 입대한다.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유승우가 이날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 5주간 기초군사 훈련 후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에서 복무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입소식은 유승우 외에도 다수의 장병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다. 팬들의 현장 방문을 삼가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유승우는 전날 오후 SNS에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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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가수 유승우(27)가 입대한다.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유승우가 이날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 5주간 기초군사 훈련 후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에서 복무한다"고 밝혔다.
별도 행사는 가지지 않는다. 소속사 측은 "입소식은 유승우 외에도 다수의 장병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다. 팬들의 현장 방문을 삼가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유승우는 전날 오후 SNS에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짧게 커트한 헤어스타일 사진을 올리며 "끝까지 함께해 줘서 고맙다. 아프지 말고 잘 지내고 계시라"고 전했다.
이어 "훈련소는 가족·친구들과 오붓하게 들어가겠다"며 "현장이 복잡할 테니 혹시나 오고 싶으시더라도 조금만 이해해달라"고 이야기했다.
유승우는 지난 2012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 k4'에 참가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3년에는 첫 미니 앨범 '첫 번째 소풍'을 내고 데뷔했다.
올해로 11년 차 가수다. 유승우는 지난달 25일 미니 6집 '플레이리스트'를 내놨다. 입대 직전까지 공연을 열고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사진출처=유승우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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