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초등학교서 화재' 인명 피해 없어

강원CBS 구본호 기자 2024. 9. 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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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6시 29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상리 양구초등학교 현관 앞에서 불이 났다.

지나가던 행인으로부터 "양구초등학교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은 13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건물 현관문 앞 배관과 보온재, 외벽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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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6시 29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상리 양구초등학교 현관 앞에서 불이 났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2일 오전 6시 29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상리 양구초등학교 현관 앞에서 불이 났다.

지나가던 행인으로부터 "양구초등학교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은 13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건물 현관문 앞 배관과 보온재, 외벽 등이 불에 탔다. 당시 3층 화장실 내에서 인부 2명이 타일 작업 중이었으며 다행히 화재 경보음을 듣고 탈출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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