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내년도 국비 확보 청신호…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

장인수 기자 2024. 9. 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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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2일 옥천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이 대거 반영했다.

군은 향후 국회서 정부예산이 반영되도록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순항 중"이라며 "지역 현안사업과 관련한 예산이 국회 심의 과정서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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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상수관망 정비 20억원 등…국회 심의서 반영 집중
황규철 옥천군수(왼쪽 안쪽)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설명하고 있다.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2일 옥천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이 대거 반영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0억 원, 이백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8억 원, 국도 4호선 증약~신상 위험도로 개선사업 40억 원 등이다.

인포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억5000만 원, 대청호 안읍창 지역활성화사업 2억 원, 산불대응센터 건립 1억6000만 원 등도 신규사업으로 담겼다.

군은 향후 국회서 정부예산이 반영되도록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예산은 이달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한다. 제출한 예산안은 국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일 확정한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순항 중"이라며 "지역 현안사업과 관련한 예산이 국회 심의 과정서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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