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진출 기회 모색"…여경협, 세계한인무역협회 지회와 '맞손'

이정후 기자 2024. 9. 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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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국내 여성기업의 독일 진출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국내 여성기업들이 뛰어난 제품력과 서비스를 자랑하지만 해외 판로 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글로벌 여성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연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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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지회와 업무협약 맺고 여성기업 진출 도모
지난달 30일(독일 현지 기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프랑크푸르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왼쪽)과 이은주 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국내 여성기업의 독일 진출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정한 여경협 회장과 이은주 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 회장 등 양 단체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단체 회원사들의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중소 여성 기업인의 독일 시장 개척 및 상품 수출 지원 △여성 스타트업 발굴 △창업 및 사업 노하우 관련 교육 운영 △글로벌 여성 CEO 양성 등이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국내 여성기업들이 뛰어난 제품력과 서비스를 자랑하지만 해외 판로 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글로벌 여성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연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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