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엔솔, 5개월 만에 40만원 선 탈환

권오은 기자 2024. 9. 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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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5개월 만에 장중 주가 40만원 선을 되찾았다.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은 2일 오전 9시 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41만200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6.19%(2만4000원)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장 중 40만원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2일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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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LG에너지솔루션 본사. /뉴스1

LG에너지솔루션이 5개월 만에 장중 주가 40만원 선을 되찾았다.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은 2일 오전 9시 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41만200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6.19%(2만4000원)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장 중 40만원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2일이 마지막이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우려 속에서 약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외국인 투자자의 ‘사자’ 행렬 속에서 반등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LG에너지솔루션 주식 19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도 139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여기에 더해 LG에너지솔루션이 칠레 정부가 추진하는 리튬 개발 사업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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