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반등했는데"…SK하이닉스는 2%대 약세[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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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가 엔비디아의 주가 회복세에도 반도체·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에 장초반 하락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7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4400원(2.53%) 하락한 16만 93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 AI, 반도체주들의 주가는 회복력을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AI 산업의 수익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잔존해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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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엔비디아의 주가 회복세에도 반도체·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에 장초반 하락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7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4400원(2.53%) 하락한 16만 93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 대비 1.51% 오른 119.37달러에 장을 마쳤다. 실적 발표 후 낙폭이 과도했다는 증권가의 평가 때문이다.
다만 그간 엔비디아에 사실상 고대역폭메모리(HBM)을 독점 납품하며 엔비디아와 주가가 '커플링'(동조화)하던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반등에도 재차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 AI, 반도체주들의 주가는 회복력을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AI 산업의 수익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잔존해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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