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뷰티 글로벌 점유율 순항”…화장품株 강세

원다연 2024. 9. 2.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조정을 겪은 화장품주가 2일 장중 반등하고 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은 2분기 실적 발표 기간 전후로 고점 대비 23% 하락하며 약세 흐름 보였다"며 "외부 요소 등에 대한 영향은 예단하기 어렵지만, K뷰티의 비중국 수요 확대 및 기업의 비중국 외연 확장 기조는 아직 진행 중이며 현재는 밸류에이션 또한 매력적인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최근 조정을 겪은 화장품주가 2일 장중 반등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CAS코스믹은 전 거래일 대비 28.59% 급등하고 있다. 이외 코리아나(027050)(13.70%), 한국화장품제조(003350)(9.04%), 실리콘투(257720)(7.38%), 본느(226340)(7.11%), 코스메카코리아(241710)(6.64%), 스킨앤스킨(159910)(5.67%) 등 화장품주가 강세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은 2분기 실적 발표 기간 전후로 고점 대비 23% 하락하며 약세 흐름 보였다”며 “외부 요소 등에 대한 영향은 예단하기 어렵지만, K뷰티의 비중국 수요 확대 및 기업의 비중국 외연 확장 기조는 아직 진행 중이며 현재는 밸류에이션 또한 매력적인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7월 26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연 ‘케이콘(KCON) LA 2024’의 한국 화장품 홍보 공간 ‘K 뷰티 스트리트’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원다연 (her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