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고시원서 50대 불법체류 중국인 2명 흉기 다툼

양효원 기자 2024. 9. 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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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한 고시원에서 흉기 다툼을 벌인 불법체류 중국인들이 경찰이 붙잡혔다.

경찰은 A(50대)씨 등 2명을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2일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와 B(50대)씨는 전날 오후 9시 35분께 오산시 오산동 한 고시원에서 서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같은 고시원에 거주하는 B씨 방을 찾아 흉기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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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살인미수 혐의 조사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오산=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오산시 한 고시원에서 흉기 다툼을 벌인 불법체류 중국인들이 경찰이 붙잡혔다.

경찰은 A(50대)씨 등 2명을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2일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와 B(50대)씨는 전날 오후 9시 35분께 오산시 오산동 한 고시원에서 서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같은 고시원에 거주하는 B씨 방을 찾아 흉기를 휘둘렀다.

이어 B씨가 A씨 흉기를 뺏은 뒤 A씨에게 재차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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