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멀티골… 4경기 만에 프리메라리가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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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4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다.
음바페는 2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2골을 터트렸다.
음바페를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베티스를 2-0으로 눌렀다.
음바페는 지난달 아탈란타(이탈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 데뷔골을 남겼으나, 프리메라리가에선 지난 3경기 동안 골을 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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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4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다.
음바페는 2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2골을 터트렸다. 음바페를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베티스를 2-0으로 눌렀다. 레알 마드리드는 2승 2무(승점 8)로 2위에 자리했다.
음바페는 프리메라리가에서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음바페는 지난달 아탈란타(이탈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 데뷔골을 남겼으나, 프리메라리가에선 지난 3경기 동안 골을 넣지 못했다. 음바페는 그러나 안방에서 열린 두 번째 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활짝 웃었다.
음바페는 0-0이던 후반 22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백힐 패스를 골대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음바페는 그리고 1-0으로 앞선 후반 30분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음바페는 "세계 최고의, 이 신화적인 경기장(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득점하기를 고대했다. 정말 기쁘다"면서 "3경기 동안 득점하지 못할 때도 팬들은 나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줬다. 누군가에겐 별것 아닐 수 있지만, 나에겐 정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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