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쇼핑, 패션·펫 쇼핑 채널 수수료 3개월 감면

김민석 기자 2024. 9. 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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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035420)는 11월 말까지 3개월간 네이버쇼핑 내 일부 버티컬 채널(SME·중소상공인) 유입 수수료를 감면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는 11월 말까지 채널 3곳 관련 유입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 부문장은 "자사는 기술과 플랫폼을 바탕으로 SME 시장 활력을 높이고자 다양한 상생안을 운영해 왔다"며 "중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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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타운 2곳과 네이버펫 브랜드직영관 입점 판매자 대상
핫딜대전 프로모션 등 상품 판로 확대 지원
네이버 제2사옥과 본사 외관 (네이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네이버(035420)는 11월 말까지 3개월간 네이버쇼핑 내 일부 버티컬 채널(SME·중소상공인) 유입 수수료를 감면한다고 2일 밝혔다.

수수료 감면 대상 채널은 패션타운 소호&스트릿, 패션타운 디자이너, 네이버펫 브랜드직영관 등 3곳이다. 네이버는 11월 말까지 채널 3곳 관련 유입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네이버쇼핑은 현재 '네이버쇼핑 핫딜대전' 프로모션을 통해 SME의 온라인 판로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 부문장은 "자사는 기술과 플랫폼을 바탕으로 SME 시장 활력을 높이고자 다양한 상생안을 운영해 왔다"며 "중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2020년 11월 도입한 '네이버페이 빠른정산' 서비스를 통해 현재까지 SME 약 12만명에게 누적 40조 원 이상 대금을 선지급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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