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피해자 느는데…중고생 35%만 생성형AI 교육받아

김선홍 2024. 9. 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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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 착취물'로 인한 10대 피해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범행도구로 지목되는 생성형 AI에 대한 교육을 받은 중고등학생이 3명 중 1명꼴인 걸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청소년 2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지난 6개월간 학교에서 '생성형AI 기술 활용 교육'을 받은 비율은 35.7%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생성형AI를 일상에서 이용한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절반이 넘는 52.1%로 조사돼, 보고서는 디지털 범죄를 방지할 수 있는 관련 교육이 더 마련돼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김선홍 기자 (redsun@yna.co.kr)

#딥페이크 #생성형AI #디지털_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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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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