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보통의 가족’으로 드디어 한국 영화 데뷔…설경구와 부부 호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를 무대로 활약해온 배우 수현이 영화 '보통의 가족'로 한국영화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는 극 중 설경구의 아내인 지수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 내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그가 연기하는 지수는 평소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쿨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아이들의 범죄사실을 알게 된 후 냉철하게 상황을 지켜보고 진실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수현은 "지수가 던지는 질문들이 가벼운 듯하면서도 중립적이고 정곡을 찌르는 그런 부분이 많다" 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개봉 예정인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극 중 그가 연기하는 지수는 평소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쿨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아이들의 범죄사실을 알게 된 후 냉철하게 상황을 지켜보고 진실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또, 그는 매 순간 사건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서도 상대를 향한 공감의 폭이 넓은 인물이다.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 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무너지는 가족들 사이에서 사건을 진실된 눈으로 바라보는 지수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시선을 선사할 전망이다.
수현은 “지수가 던지는 질문들이 가벼운 듯하면서도 중립적이고 정곡을 찌르는 그런 부분이 많다” 라고 밝혔다.
한편, 수현은 앞서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 이후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와 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할리우드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번 영화는 그의 첫 한국 영화 도전작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리나, 호피 무늬도 완벽 소화…다 가진 AI 몸매 [DA★]
- 나나, ‘써브라임’과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공식]
- 이효리♥이상순, 결혼 11주년 자축…다정한 입맞춤
- 최진혁, 혈관 육종암+시한부 반려견에 눈물…장례 준비 (미우새)
- 추성훈 “사랑이에 대해 100% 다 알아” 자신감…바로 와장창? (내생활)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