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0만 이용자 앱으로의 성장담"…당근 테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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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정보기술(IT) 업계에 기술·경험을 공유하는 '2024 당근 테크 밋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총 34명의 당근 엔지니어가 연사로 참여해 "우리 동네 어디까지 좁아지는 거예요?", "당근 채팅 시스템은 어떻게 만들까?", "지역 기반으로 중고 거래 검색을 샤딩하라", "당근알바 초기 엔지니어링 전략:빠르게, 빠르게, 더 빠르게" 등 트랙별 기술과 성장 히스토리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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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서버·데이터/머신러닝·플랫폼 4개 주제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당근은 정보기술(IT) 업계에 기술·경험을 공유하는 '2024 당근 테크 밋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생활 플랫폼을 표방하는 당근은 지난 9년 동안 작은 스타트업에서 39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국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성장했다. 사용자 가치를 최우선으로 했으며 다양한 실험과 기술 도입을 거쳐 서비스 개선에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테크 밋업은 이런 여정을 공유하는 자리다.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서 겪은 도전과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그 기술적인 경험을 나눈다. 편리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유용한 도구와 운영 노하우도 소개한다.
행사는 다음 달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콘퍼런스룸 3층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프론트엔드, 서버, 데이터·머신러닝, 플랫폼 등 총 4개 트랙의 주제와 28개의 발표가 예정됐다. 총 34명의 당근 엔지니어가 연사로 참여해 "우리 동네 어디까지 좁아지는 거예요?", "당근 채팅 시스템은 어떻게 만들까?", "지역 기반으로 중고 거래 검색을 샤딩하라", "당근알바 초기 엔지니어링 전략:빠르게, 빠르게, 더 빠르게" 등 트랙별 기술과 성장 히스토리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이달 6일까지 당근 홈페이지 내 테크 밋업 참가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대 1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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