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된 박신혜 강렬한 비주얼 쇼크(지옥에서 온 판사)

박아름 2024. 9. 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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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김재영의 강렬한 비주얼이 포착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측은 9월 2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 중앙에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박신혜가 자리 잡고 있다.

'지옥에서 온 판사' 메인 포스터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채를 사용, 박신혜, 김재영 등 배우들의 캐릭터와 존재감을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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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신혜 김재영의 강렬한 비주얼이 포착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측은 9월 2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박신혜(강빛나 역)의 파격 변신, 김재영(한다온 역)의 색다른 매력,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의 탄생, 개성파 연기파 배우들의 색다른 조합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 중앙에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박신혜가 자리 잡고 있다. 박신혜의 강렬한 눈빛과 아우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극 중 ‘악마의 마음도 따뜻하게 만드는 인간’ 형사 김재영의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함께 주목해야 할 것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지옥에서 온 판사’ 속 다채로운 캐릭터와 배우들이다.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궁금증을 유발하는 김인권(구만도 역)과 김아영(이아롱 역)을 시작으로 김영옥(오미자 역), 김홍파(정재걸 역) 이규한(정태규 역), 김재화(장명숙 역), 김혜화(김소영 역), 최동구(정선호 역) 등. 메인 포스터 속 각양각색 배우들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것.

누구 하나 평범해 보이지 않는 캐릭터들의 조합이다. 이들이 과연 어떤 스토리로 두 주인공 박신혜, 김재영과 엮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동시에 연기 구멍 없는 명품 배우들이 뭉친 만큼, 이들의 연기 열전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지금부터 진짜 재판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극 중 인물들이 선사할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사이다를 암시한다.

‘지옥에서 온 판사’ 메인 포스터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채를 사용, 박신혜, 김재영 등 배우들의 캐릭터와 존재감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통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찰나를 포착한 포스터로 이토록 강렬한 비주얼 쇼크를 선사한 ‘지옥에서 온 판사’가 본 드라마에서는 어떤 오감만족 스토리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오는 9월 21일 1회, 2회 연속 방송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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