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연하’ 류필립 “53살 미나, 집에서도 메이크업‥예쁜 모습만 보여줘”(아침마당)

배효주 2024. 9. 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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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류필립이 "53세 아내 미나는 나에게 여자"라고 말했다.

9월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누나와 사는 연하남으로 미나의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이 출연했다.

이날 류필립은 미나가 50대라고 밝히면서 "여자로 바라보기 때문에 누나라고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처음부터 미나 씨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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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36세' 류필립이 "53세 아내 미나는 나에게 여자"라고 말했다.

9월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누나와 사는 연하남으로 미나의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이 출연했다.

이날 류필립은 미나가 50대라고 밝히면서 "여자로 바라보기 때문에 누나라고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처음부터 미나 씨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와이프도 저에게 아름다운 모습만 보여주려고 한다. 메이크업 안 한 모습 보여주기를 부끄러워한다"며 "집에서도 항상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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