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실적' 더블유게임즈, 홍콩·싱가포르 투자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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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가 2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홍콩에서 해외 NDR(기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삼성증권과 함께 아시아 금융 허브인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미팅을 진행, 더블유게임즈의 비전과 향후 성장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NDR은 더블유게임즈의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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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신작 계획, 장기 성장 전략 등 발표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더블유게임즈가 2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홍콩에서 해외 NDR(기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더블유게임즈의 해외 NDR은 2019년 6월 팬데믹 이후 5년 만이다. 삼성증권과 함께 아시아 금융 허브인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미팅을 진행, 더블유게임즈의 비전과 향후 성장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NDR 주요 의제로는 ▲2분기 실적 ▲신규 게임 출시 계획 및 아이게이밍(iGaming) 부문 성장 전략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강조할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31억원, 영업이익 67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13개 분기 내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도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더블유게임즈는 2분기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금을 신사업 또는 M&A(인수합병) 등 성장성 확보를 위한 투자재원 및 주주환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NDR은 더블유게임즈의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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