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1만명 방문 ‘울산 남구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2일 특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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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울산 남구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에 많은 인파가 다녀가며 흥행 기대감을 키웠다.
2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견본주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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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혜택
‘3면 발코니 특화 설계’ 호평
2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견본주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주말 당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면서 견본주택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저녁 7시까지 운영하기도 했다.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본 사업장은 울산 도심권에 위치하는 데다가 선암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고 코오롱글로벌만의 특화 설계가 수요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30대 최 모 씨(울산 남구 거주)는 “평면 설계가 좋다는 입소문을 듣고 방문했다”면서 “”견본주택을 둘러보니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넓은 서비스면적과 선암호수공원의 뷰가 가능한 타입이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선암호수공원 조망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가 혼합된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일부 평면에는 코오롱글로벌 시그니처 평면인 ‘서비스 면적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단지 저층부 일부 가구에는 중앙 숲 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가,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호수 조망이 가능한 펜트하우스를 각각 배치했다.
입주 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는 수요자들도 있었다. 한 40대 방문객은 ”주변에 학군과 풍부한 인프라도 마음에 들지만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바뀔 입주 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울산은 직주 근접성에 대한 가치가 높은 시장인데 직장이 가깝고, 교통 호재도 많아 향후 환금성도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본 사업장은 울산 남북을 연결하는 울산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 계획 중이고, KTX-이음 안동~부전역 구간이 2024년 말 개통 예정이다. KTX-이음 개통 시 서울 청량리역까지 한 번에 연결, 기존 울산역(KTX?SRT)과 더불어 광역 교통망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단, 울산테크노일반산단 등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 단지에 포함되고, 사우디 아람코의 9조 원대 신규 투자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에쓰오일 공장도 사업지 인근에 있다.
청약 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5~27일 체결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울산광역시·부산광역시·경상남도 거주자라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 가능일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5%,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이번 사업장은 야음동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며, 브랜드와 상품성,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분양 단지인 만큼, 최근 울산 분양시장 흐름에 따라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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