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부산 소상공인 대출 지원… 최대 1.7%p 이자 혜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스뱅크가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부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 정책 상품을 선보인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부산신보와의 협약으로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보증서 대출을 받는 등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포용적인 혁신 금융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며,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금융 모델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토스뱅크 본사에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와 성동화 부산신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뱅크와 부산신보는 연내 중 부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서 대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0.8%의 우대 보증료율이 적용되며 이차보전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1.5~1.7%포인트의 이자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신청은 토스뱅크 앱 및 부산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지원 대상은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NICE기준)인 부산 소재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다.
토스뱅크는 이번 상품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서울시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지역의 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부산신보와의 협약으로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보증서 대출을 받는 등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포용적인 혁신 금융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며,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금융 모델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대문구 이어 종로·역삼서도 싱크홀 발생… 원인 확인 중 - 머니S
- [9월2일!] "남한 살기 싫어요"… 북으로 돌아간 그들 - 머니S
- '노태우 비자금 메모' 후폭풍… 국회, 은닉자산 몰수 칼 빼들었다 - 머니S
- 어도어, 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퇴사자 의혹 재조사 나서나 - 머니S
- 주한 일본대사 "사도 광산, 설명·전시 전략 강화 노력할 것" - 머니S
- 오늘부터 본인부담상한 초과 의료비 지급… 신청은 방법은 - 머니S
- 오늘 전국 구름 끼고 대체로 흐려… 낮 최고 33도까지 올라 - 머니S
- 오늘부터 압류방지통장 '행복지킴이통장'으로 통일 - 머니S
- "부부싸움하다 비극"… 아내 찌른 남편, 고층아파트서 사망 - 머니S
- [S리포트] 유병태 HUG 사장, 부실 회피하려 보증 축소 시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