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차례에 위로금 지원…부산 '훈훈한 추석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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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부산시가 다양한 계획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 외에 다른 기관들도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동참한다.
이밖에 16개 구‧군도 자체 계획을 세워 지역주민을 위한 추석 명절 온정 나누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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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노인 3만 2천 세대에 5만원씩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부산시가 다양한 계획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이날부터 13일까지를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15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또 노숙인 시설 4곳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합동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하고, 혼자 사는 노인 3만 2천 세대에 1인당 5만원씩 명절 위로금을 지원한다.
부산시 외에 다른 기관들도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동참한다.
BNK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1만 세대에 세대당 5만원씩 총 5억원 상당의 동백전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 2500세대에 세대당 7만원씩, 모두 8억 7500만원의 명절 특별생계비를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도 저소득층 2732세대에 세대당 2만 5천원 상당, 총 6830만원 상당의 영양밥 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16개 구‧군도 자체 계획을 세워 지역주민을 위한 추석 명절 온정 나누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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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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