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은퇴’ 아델, “엄청나게 오래 쉬겠다” 선언[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9. 2. 09: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아델(34)이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당분간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8월 3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오는 11월에 라스베이거스 공연이 끝나면 ‘긴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델은 떨리는 목소리로 “지난 7년간 나 자신을 위한 새로운 삶을 만들어왔고, 이제 그 삶을 살고 싶다”면서 “내가 만들어온 새로운 삶을 살고 싶”고 말했다.

이어 “엄청나게 오랜 시간 동안” 다시 무대에 서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아델은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다사다난한 몇 년을 보냈다. 2019년, 아델은 아들을 두고 있는 사이먼 코네키와 별거를 발표했다.

2021년부터 스포츠 에이전트 리치 폴과 열애 중이며, 최근엔 약혼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1월에 시작된 그의 라스베이거스 공연은 오는 11월 23일에 막을 내린다. 앞으로 10회 공연이 남았다.

앞서 아델은 지난 7월 독일 방송사 ZDF와의 인터뷰에서 “잠시 동안만이라도 다른 창의적인 일을 하기 위해” 곧 투어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