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정성윤, 20살 박카스남 시절 공개 “육아·살림 탓 역변”(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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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남편 정성윤이 스무 살 리즈 시절을 공개했다.
9월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누나와 사는 연하남으로 김미려의 남편 정성윤이 출연했다.
당시를 두고 "스무 살 때"라고 말한 정성윤은, "지금은 왜 이렇게 됐냐" "육아와 살림에 지쳐서 그런 거 아니냐"는 말에 "그런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김미려와 한 살 차이라는 정성윤은 "나이 차이 못 느끼고 친구처럼 산다"면서도 "혼나는 느낌이 크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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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미려 남편 정성윤이 스무 살 리즈 시절을 공개했다.
9월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누나와 사는 연하남으로 김미려의 남편 정성윤이 출연했다.
이날 정성윤은 과거 일명 '박카스남'으로 CF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자료 화면 속 앳되고 슬림한 정성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를 두고 "스무 살 때"라고 말한 정성윤은, "지금은 왜 이렇게 됐냐" "육아와 살림에 지쳐서 그런 거 아니냐"는 말에 "그런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김미려와 한 살 차이라는 정성윤은 "나이 차이 못 느끼고 친구처럼 산다"면서도 "혼나는 느낌이 크다"고 토로했다.
이어 "저는 설거지 등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눈에 안 차나 보다. 잘하는 건 말 안 하고, 못하는 것만 말하니까 억울하다"고 말했다.
"김미려는 뭐든지 잘하냐"는 말에는 "잘한다"며 "성격도 화통하고, 환경에 관한 관심이 높아서 분리수거도 꼼꼼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도 엄마가 가장인 걸 다 안다. 서열이 정확하게 나뉘어있다"며 "아내가 장군감이다. 연애할 때부터 그런 느낌이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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