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29.6%…취임 후 두번째로 낮아[리얼미터]

김동식 기자 2024. 9. 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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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9%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13명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9.6%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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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3%, 민주당 42%로 오차 범위 밖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9%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13명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9.6%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리얼미터 조사 기준상 2022년 5월 취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 8월 4주차에 29.3%로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는 0.4%포인트(p) 내려간 수치다. 국정 수행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에 0.3%p 오른 66.7%로 조사됐다.

경기·인천에서의 긍정 평가와 부정평가는 각각 25.3%, 71.4%로 나타났다. 부정평가 수치는 광주·전라(805%)에 이어 조사 권역 중 두번째로 높았다.

리얼미터측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낮은 국정 수행 긍정률"이라며 "장기화한 의정 갈등으로 '응급실 의료 공백'이 현실화함에 따라 대정부 신뢰감이 힘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3.2%p↓), 대구·경북(3.0%p↓), 경기·인천(1.2%p↓)에서 국정 수행 지지도가 상승했고, 광주·전라(4.0%p↑), 대전·세종·충청(2.9%p↑)에서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4.2%p↓), 30대(3.3%p↓)에서 올랐고, 20대(3.6%p↑), 40대(2.5%p↑)에서 내려갔다.

리얼미터 제공

한편 지난달 29∼3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8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는 국민의힘이 32.8%, 더불어민주당이 42.2%를 기록, 오차 범위 밖의 격차를 보였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4.2%p 내려갔고, 민주당은 2.2%p 올라갔다.

이 밖에 조국혁신당 8.0%, 개혁신당 3.9%, 진보당 2.2%, 새로운미래 1.6% 등이었다. 무당층은 7.4%로 조사됐다.

경기·인천에서의 정당 지지도 분석에선 국민의힘이 29.7%였고 더불어민주당은 47.4%였다. 조국혁신당 7.2%, 개혁신당 3.1%, 새로운미래와 진보당 각각 1.5%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7.4%였다. 

리얼미터 제공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7%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방식은 태통령 국정 수행 평가와 같은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2.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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