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정상 부근서 다리 경련 50대, 소방헬기로 구조
이승현 기자 2024. 9.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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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월출산 정상 부근에서 산행 도중 다리 경련 증세를 보인 50대가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됐다.
2일 전남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1분쯤 월출산 천황봉 정상 인근에서 A 씨(53)가 등산 중 양쪽 다리에 경련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A 씨가 하산이 불가하다고 판단, 소방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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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영암 월출산 정상 부근에서 산행 도중 다리 경련 증세를 보인 50대가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됐다.
2일 전남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1분쯤 월출산 천황봉 정상 인근에서 A 씨(53)가 등산 중 양쪽 다리에 경련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A 씨가 하산이 불가하다고 판단, 소방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 관계자는 "등산을 나서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라며 "올바른 산행법을 숙지한 뒤 산에 올라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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