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SSENTIAL] 풀럼, 핵심 자원 이탈 딛고 새 얼굴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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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특별하다.
지난해 여름 풀럼의 승격을 이끌었던 '주포'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했고 올여름에는 EPL의 '태클왕' 주앙 팔리냐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여기에 마르코 실바 감독의 리더십이 선수단을 하나로 규합시킬 경우 풀럼의 새 시즌 농사는 풍년을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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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특별하다. 손흥민이 10년 차를 맞이하고, 그의 후임(양민혁)이 시즌 중반 런던에 입성한다. 이외 황희찬의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김지수의 브렌트퍼드 FC 등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코리안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2024-2025시즌 뜨거운 전쟁을 치르게 될 EPL 20개 팀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핵심 자원이 떠나도 흔들리지 않는 힘
풀럼은 2년 연속 팀 핵심 자원들이 이탈했다. 지난해 여름 풀럼의 승격을 이끌었던 '주포'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했고 올여름에는 EPL의 '태클왕' 주앙 팔리냐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장신 수비수 토신 아다라비오요와 베테랑 수비수 팀 림까지 팀을 떠났다.
그러나 큰 걱정은 없다. 매년 새로운 해결사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벤치 신세였던 로드리고 무니스가 점점 기회를 잡더니 후반기에 성장세를 탔다. 팔리냐의 공백 역시 기존 자원을 발굴해 메울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올여름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에밀 스미스 로우와 라이언 세세뇽을 각각 영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스미스 로우와 세세뇽이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알렉스 이워비·윌리안처럼 잘 정착한다면, 미래 핵심 공격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 여기에 마르코 실바 감독의 리더십이 선수단을 하나로 규합시킬 경우 풀럼의 새 시즌 농사는 풍년을 거둘 수 있다.
* <베스트 일레븐> 2024년 9월 호 ESSENTIAL '손흥민·양민혁 등과 함께 할 2024-2025 EPL 개봉박두' 발췌
정리=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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