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술집 덮친 아보카도 트럭…도미니카서 12명 사망·3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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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나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트럭이 술집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졌다.
현지 매체 노티시아스 비리야리바는 1일(현지시간), 아수아주(州)에서 트럭이 술집을 덮쳐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3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을 촬영한 사진에는 술집 앞도로변에 마련된 노상 의자들이 바닥에 뒹굴며 아수라장이 된 모습과 아보카도를 가득 실은 빨간색 트럭이 술집에 충돌한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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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나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트럭이 술집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졌다.
현지 매체 노티시아스 비리야리바는 1일(현지시간), 아수아주(州)에서 트럭이 술집을 덮쳐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3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경찰로 밝혀졌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현장을 촬영한 사진에는 술집 앞도로변에 마련된 노상 의자들이 바닥에 뒹굴며 아수라장이 된 모습과 아보카도를 가득 실은 빨간색 트럭이 술집에 충돌한 장면이 담겼다.
트럭 운전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동승자는 경찰에 붙잡혀 구금됐다.
경찰 당국은 자세한 사건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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