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에콰도르에서 전기차 알린다…중남미 E-그라운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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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가 중남미 리딩 전동화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EV 복합 문화센터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를 에콰도르에 공식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에콰도르 시장내 승용 부문 시장 점유율 1위를 바탕으로 이번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 개소를 통해 EV 리딩 브랜드로서 기아의 전동화 비전에 대한 고객 인지도 및 이해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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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에너지·모빌리티 3개 체험존 구성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중남미 리딩 전동화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EV 복합 문화센터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를 에콰도르에 공식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기아는 이곳을 통해 기술혁신과 자연친화적 삶에 기여하는 전동화 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에콰도르 시장내 승용 부문 시장 점유율 1위를 바탕으로 이번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 개소를 통해 EV 리딩 브랜드로서 기아의 전동화 비전에 대한 고객 인지도 및 이해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플래닛 존에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 오션 클린업 VR 게임, 탄소 배출 측정 키오스크 등을 배치해 환경 보호를 위한 기아의 노력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 에너지 존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전시 및 전기자동차에 탑재된 배터리 전력을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V2L, EV 충전을 체험할 수 있다.
모빌리티 공간은 EV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기아 브랜드 히스토리 월과 PBV(목적 기반형 모빌리티) 홍보 부스도 설치됐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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