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尹대통령 직격 "손대는 것마다 망가뜨리는 마이너스의 손…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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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이언주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손대는 것마다 망가뜨리고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하는 마이너스의 손"이라고 직격했다.
이 의원은 같은 날 다른 게시물을 통해서도 "국민 생명이 대통령 자존심보다 중요하다"며 "10년 후 의사 증원하려다가 지금 당장 국민들이 죽어나간다"고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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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이언주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손대는 것마다 망가뜨리고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하는 마이너스의 손"이라고 직격했다.
이 의원은 지난 1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개혁은 이제 엄청난 의료재앙으로 귀결되고 있다"며 "노동개혁한답시고 노사관계 망가뜨리고, 사교육 개혁한답시고 사교육시장 더 극성떨게 만들고, 한일관계는 우호적 발전 넘어 숭일매국으로, 탈원전 복원은 극단으로 흘러 신재생 에너지 포기, RE100 포기로 연결되고 있다"고 현 정부의 정책을 거론하며 비판했다.
이어 "부동산정책은 공급증대 실패, 집값불안과 가계부채 급증으로 이어져 내수부진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연금개혁도 자동안정화 장치 등을 섣불리 도입하면 오히려 수급액이 줄어들 수있어 연금 토대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이 국정에 대한 기본 이해가 부족하다보니 아무거나 덥썩 받아서 지르고 오기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공정과 상식은 김건희 여사를 필두로 불공정과 몰상식의 상징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를 더하면 더할수록 대한민국은 망가진다"며 "도자기박물관에 들어간 코끼리가 움직일 때마다 도자기 다 깨뜨리는데, 그전에 조치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같은 날 다른 게시물을 통해서도 "국민 생명이 대통령 자존심보다 중요하다"며 "10년 후 의사 증원하려다가 지금 당장 국민들이 죽어나간다"고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을 비판했다.
그는 "10년간 의사는 누가 양성하고, 또 그간 의료비는 상승할 것"이라며 "이게 의료개혁인가, 의료재앙이지"라고 꼬집었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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