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데뷔 15주년 기념 11월부터 전국투어 개최

김진석 기자 2024. 9. 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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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어반자카파(조현아·권순일·박용인)가 데뷔 15주년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어반자카파 소속사 앤드류컴퍼니는 2일 '어반자카파가 오는 11월부터 전국투어에 나선다. 대구를 시작으로 고양·광주·부산·춘천·서울·창원·청주·수원 등 총 9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전국투어 '겨울' 이후 3년만으로 올해는 개최 지역을 늘려 좀 더 많은 관객들과 소통한다. 데뷔 15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도 준비 중이다.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곡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티켓 예매일은 추후 공지할 계획으로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어반자카파는 7월 개최한 15주년 팬콘서트 '열 손가락' 열기를 이을 전망이다. 당시 티켓 오픈 5분 만에 2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됐다. 박용인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어반자카파 전국투어가 11~12월 열릴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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