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계약 결혼 앞둔 신민아에 프러포즈 대작전 (손해 보기 싫어서)

사진=tvN ‘손해 보기 싫어서’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신민아가 ‘단기 신랑’ 김영대에게 프러포즈를 받는다.

9월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3회에서는 김영대(김지욱 역)가 신민아(손해영 역)를 위해 색다른 프러포즈를 한다.

앞서 손해영(신민아 분)은 자신에게 유독 으르렁대는 김지욱(김영대 분)에게 가짜 신랑이 되어달라고 제안했다. 그렇게 해영은 평범한 외모의 편의점 알바생 지욱과 본격 결혼 준비에 돌입했지만, 신랑이 사람들에게 기억되지 않아야 한다는 바람과 달리 180도 달라진 지욱의 반전 미모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2일 계약 결혼을 앞둔 해영과 지욱의 알콩달콩한 스틸이 공개됐다. 상극이었던 두 사람이 어느새 가까워져 있다.

이날 해영의 과거 연애사부터 먹는 취향까지, 그녀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지욱은 ‘손해영(0)’ 맞춤형 이벤트를 깜짝 준비한다. 별 기대 없이 편의점에 온 해영이지만, 지욱의 센스 있는 행동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안긴다. 해영은 드레스 샵에서의 지욱에 이어 편의점에서도 그의 다양한 모습을 보게 된다고. 지욱이 해영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프러포즈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가짜 결혼‘식’만 올리기로 했던 해영과 지욱이 어째서 프러포즈를 감행하게 되었는지 호기심을 더한다. 지욱 역시 해영을 향해 옅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어, 이번 프러포즈가 혐관 관계였던 두 사람에게 어떤 변수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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