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자위, 유교전통의례관·대전문화재단 현장 방문 실시

박희석 2024. 9. 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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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30일 막바지 개관 준비에 한창인 동구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현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가 지난 5월 총 130억원을 들여 조성한 '유교전통의례관'은 교육동·관리동·한옥체험관동 등 총 10동의 한옥으로 구성됐고 시범운영을 거쳐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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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에 앞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 당부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30일 막바지 개관 준비에 한창인 동구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현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가 지난 5월 총 130억원을 들여 조성한 ‘유교전통의례관’은 교육동·관리동·한옥체험관동 등 총 10동의 한옥으로 구성됐고 시범운영을 거쳐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정명국 위원장은 “전통의례관이 개관되어 유교의 전통 의례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 유교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시설을 체험하는 숙박 동이 있는 만큼 시민들이 이용할 때 조금의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운영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유교전통의례관·대전문화재단 현장 방문[사진=대전시의회]

이어 위원회는 유교전통의례관을 수탁 운영하는 대전문화재단을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상황·당면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명국 위원장은 “유교전통의례관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우리 시 대표 유교문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며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예술사업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확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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