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고추 재배면적 지난해보다 줄어…고령화 원인

박기원 2024. 9. 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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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올해 경남 지역의 벼와 고추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경남의 벼 재배 면적은 6만 2천4백여㏊로 지난해보다 1.5% 줄었으며, 이는 벼 재배면적 감축 사업 등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고추 재배면적은 7.9% 줄어든 천7백여㏊로,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등의 이유로 재배 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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