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무속인 운명의 사주 “귀문관살이 3개나” (미우새)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2024. 9. 2. 0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의 사주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와 은지원, 김희철이 함께 작명 전문가를 찾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주 풀이까지 해본 작명가는 "성욕이 다른 사람에 비해 강하다. 결혼했으면 다산왕이 되었을 것"이라고 폭탄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작명가는 은지원에게 "만약 은신기로 살았다면 정말 유명한 무속인으로 살았을 거다. 사주에도 귀문관살이 3개나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은지원 무속인 운명의 사주 “귀문관살이 3개나” (미우새)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의 사주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와 은지원, 김희철이 함께 작명 전문가를 찾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나선 김승수의 이름을 풀어가던 작명가는 “그렇게 좋은 이름은 아니다. 이름에 사용하지 않는 불용 한자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사주 풀이까지 해본 작명가는 “성욕이 다른 사람에 비해 강하다. 결혼했으면 다산왕이 되었을 것”이라고 폭탄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만난 여자는 다른 사람의 여자가 되었거나 빼앗겼을 가능성이 높다. 개명하면 60세 전에 결혼할 수 있다”라며 김승수에게 새로운 이름으로 ‘김태양, 김담호’를 추천했다.

은지원은 “태어났는데 너무 시커멓고 이상하게 생겨서 아버지가 ‘은신기’라고 이름을 지어 주셨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작명가는 은지원에게 “만약 은신기로 살았다면 정말 유명한 무속인으로 살았을 거다. 사주에도 귀문관살이 3개나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희철은 돌림자를 착각한 할아버지 덕분에 재물과 명예를 다 채워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작명가는 “사주나 이름에서 학업의 기운이 하나도 없다”라고 평해 스튜디오를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 장면은 최고 14.7%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가운데 작명가는 “희철 씨와 승수 씨가 지지가 다 같다. 부부 궁합이다”라며 놀라워했고, 김희철은 “전 상관없어요. 어머님도 좋으시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