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페인트, 직장 내 화재 등 자율 초기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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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인 조광페인트에 전국 처음으로 직장 전문 의용소방대가 생겼다.
24명으로 꾸려진 직장 전문 의용소방대는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임과 동시에 직장 내 화재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재난에 안전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부산의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일반 의용소방대 조직과 동일하게 전문대장을 중심으로 직장 내 화재 발생 시 화재 신고부터 초기소화, 피난 유도 등의 초기대응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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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인 조광페인트에 전국 처음으로 직장 전문 의용소방대가 생겼다.
2일 조광페인트에 따르면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이 회사는 최근 본사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 사상소방서와 함께 ‘직장 전문 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24명으로 꾸려진 직장 전문 의용소방대는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임과 동시에 직장 내 화재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재난에 안전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부산의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일반 의용소방대 조직과 동일하게 전문대장을 중심으로 직장 내 화재 발생 시 화재 신고부터 초기소화, 피난 유도 등의 초기대응 임무를 수행한다.
직장 전문 의용소방대 김지현 초대 대장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무엇보다 화재 및 안전사고 대응에 부족함이 없도록 전문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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