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거면 하차해" 조세호, 1박2일 합류 2회 만에 녹화 불참…딘딘 "각오하고 오라고" 비난 [TEN이슈]

김세아 2024. 9. 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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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의 녹화 불참에 '1박 2일' 멤버들이 불만을 표출했다.

 1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조세호의 불참에 멤버들이 불만을 표출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촬영 당일 아침 일찍부터 모인 제작진과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는 '1박 2일'의 새 멤버 필수 코스 '기습 가정 방문'을 위해 이준의 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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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KBS '1박 2일'



조세호의 녹화 불참에 '1박 2일' 멤버들이 불만을 표출했다. 

1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조세호의 불참에 멤버들이 불만을 표출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촬영 당일 아침 일찍부터 모인 제작진과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는 '1박 2일'의 새 멤버 필수 코스 '기습 가정 방문'을 위해 이준의 집을 찾았다. 멤버들은 집합시간을 혼자 다르게 알고 있는 이준이 집에 어떤 모습으로 있을지, 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잔뜩 궁금해하며 은밀하게 목적지로 접근했다.

/ 사진=KBS '1박 2일'



이준 또한 '1박 2일' 팀의 깜짝 가정 방문에 혼비백산한다. 이어 자신의 집에 우르르 난입한 멤버들의 영문 모를 행동이 계속되자 그는 "'1박 2일' 원래 이런 프로그램 아니잖아"라고 외치며 황당해했다. 

그러던 중 멤버들은 새 멤버 조세호가 촬영 현장에 나타나지 않자 궁금해했다. 이에 제작진은 "조세호 씨는 저희와 함께 갈 수 없습니다"라면서 "조세호 씨가 멤버들한테 직접 해명을 하고 싶다며 메시지를 남겼다"고 영상을 공개했다.

/ 사진=KBS '1박 2일'
/ 사진=KBS '1박 2일'



영상 속에서 조세호는 "양해의 말씀을 구하고자 한다"며 "'1박2일' 고정 멤버로 합류하기 6개월 전부터 원래 잡혀있던 일정이 있었다. 메인 PD가 '걱정하지 말고 합류하라'고 해서 합류했는데, PD가 '세호 씨 없이 촬영을 하기로 했다더라. 저도 다소 당황스러럽 미안하다. 제가 지금 현재 외국에 있다. 출장 잘 다녀와서 재밌는 웃음 드리겠다"고 사과를 전했다. 

/ 사진=KBS '1박 2일'


/ 사진=KBS '1박 2일'



이를 본 멤버들은 "여자친구랑 놀러간 것 아니냐. 아니면 신혼여행 미리 간 것 아니냐. 이럴 거면 하차해라"라고 강하게 불만을 표출했다. 이후 딘딘은 "그 형 다다음 주에 오지 말라 그래. 진짜 각오하고 오라고 그래"라고 불만스러워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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