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중앙고속도로서 연쇄추돌…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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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 중앙고속도로에서 연쇄추돌 사고가 나 부상자 7명이 발생했다.
2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3분쯤 횡성군 공근면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졸음쉼터 앞에서 제네시스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직후 뒤쪽에서 주행하던 아우디 차량이 사고 현장 중앙분리대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 운전자 A 씨(47)와 아우디 운전자 B 씨(56·여)가 중상을 입고 원주지역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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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횡성 중앙고속도로에서 연쇄추돌 사고가 나 부상자 7명이 발생했다.
2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3분쯤 횡성군 공근면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졸음쉼터 앞에서 제네시스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어 뒤에 오던 화물 트럭이 제네시스 차량 측면을 들이받았다. 직후 뒤쪽에서 주행하던 아우디 차량이 사고 현장 중앙분리대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 운전자 A 씨(47)와 아우디 운전자 B 씨(56·여)가 중상을 입고 원주지역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아우디 탑승자 30대 C 씨 등 5명도 경상을 입어 총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트럭 탑승자는 이송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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