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하반기에도 실적·수주 모멘텀 지속"-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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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은 2일 현대로템에 대해 "하반기에도 실적과 수주 모멘텀(상승동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K2 전차 폴란드 추가분 확대와 루마니아 수출 등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수출 지역 확대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재평가되면서 현대로템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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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은 2일 현대로템에 대해 "하반기에도 실적과 수주 모멘텀(상승동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폴란드로의 K2 전차의 진행률 반영 물량이 증가하는 것과 공정률 상승 등으로 매출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4분기의 경우 성수기 환경에서 출고되는 38대뿐 아니라 내년 출고될 96대 등도 진행률 매출로 가세되면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iM증권은 현대로템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7%, 184.2% 늘어난 1조1185억원, 1168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대로라면 지난 2분기에 이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특히 폴란드 2차·한국 4차 양산과 루마니아 등 K2 전차의 수주 모멘텀을 이 연구원은 주목했다.
그는 "K2 전차 폴란드 추가분 확대와 루마니아 수출 등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수출 지역 확대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재평가되면서 현대로템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짚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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