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46세 미혼' 윤세아, ♥김종국과 무슨 사이길래…"이 정도면 예비 며느리" ('미우새')

태유나 2024. 9. 2.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6세 미혼' 배우 윤세아가 김병철과의 부부 호흡에 대해 말했다.

 이날 윤세아는 김병철과 '스카이캐슬'에 이어 '완벽한 가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제2의 최불암, 김혜자 커플"이라고 하자 윤세아는 "합이 좋죠?"라며 "병철 선배님들이 선택한 작품은 잘될 것 같은 믿음이 있다. 작품에서 뵙고 싶은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윤세아는 김종국 어머니에게 "한 번 뵌 적 있다. 김종국 씨 콘서트에서"라며 "워낙 팬"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윤세아, 김종국./사진=텐아시아DB



‘46세 미혼’ 배우 윤세아가 김병철과의 부부 호흡에 대해 말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윤세아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윤세아는 김병철과 '스카이캐슬'에 이어 '완벽한 가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제2의 최불암, 김혜자 커플"이라고 하자 윤세아는 "합이 좋죠?"라며 “병철 선배님들이 선택한 작품은 잘될 것 같은 믿음이 있다. 작품에서 뵙고 싶은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윤세아에 대해 ‘똘끼’가 넘치는 친구라고 설명헀다. 신동엽은 "'수요미식회' 프로그램 같이 한 적 있다. 여배우가 소극적일 것 같은데 거침없고 적극적이었다"며 "방송쪽에서 돌+아이는 칭찬인데 똘끼가 넘쳤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미우새' 방송 화면.


윤세아는 엄청난 주당이라는 사실도 밝혔다. 그는 실온 소주에 청양고추를 넣어 먹는다며 “한창 때 실온 소주를 좋아했다. 미지근한 소주. 넘어갈 때 목을 치면서 알코올 향이 알싸하면서 확 퍼진다. 너무 맛있다”며 “거기에 청양고추를 넣으면 비타민이 머금어져서 숙취가 적어진다”며 “안 맵다. 가라앉으면 맵지는 않고 얼마나 맛있는지 모른다”고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은 “초절정 고수”라고 감탄했다. 

윤세아는 김종국 어머니에게 "한 번 뵌 적 있다. 김종국 씨 콘서트에서"라며 "워낙 팬"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직접 가서 어머니께 인사드리는 건 예비 며느리 아니냐"며 김종국과 핑크빛으로 엮으려고 했다. 

이에 허경환 어머니도 윤세아에게 "얼마 전에 경환이하고 '라디오스타' 나가지 않았냐"며 "우리 경환이 멘트할 때 너무 많이 웃어줘서 감사하다"고 거들었다. 김승수 어머니도 "얼마 전에 우리 아들하고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세아는 마지막 연애에 대해 묻자 "솔직하게 말씀하고 싶은데 그 분이 내가 마지막인 걸 알까봐 (못 말하겠다)"고 말했고, 신동엽이 유명인으로 몰아가자 "그만해라"며 차단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