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첫째子→쌍둥이 딸까지? "또래보다 성장미달" (‘슈돌’)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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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민환의 세 아이들이 성장 클리닉에서 또래보다 작고 왜소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9월 1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9회에서 최민환과 아이들이 성장 클리닉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은 "쌍둥이들이 작게 태어났다"며 "아이들이 또래보다 마르고 왜소한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주변에서 "재율이가 너무 마른 것 같다. 쌍둥이도 유독 마르고 작아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는 최민환은 결국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에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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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민환의 세 아이들이 성장 클리닉에서 또래보다 작고 왜소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9월 1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9회에서 최민환과 아이들이 성장 클리닉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은 "쌍둥이들이 작게 태어났다"며 "아이들이 또래보다 마르고 왜소한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결국 그는 특단의 조치로 점핑 운동장에 아이들을 데려갔다. 최민환은 “점프하거나 성장판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운동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에어로빅 복장을 한 세 아이는 트램펄린 위에서 열심히 뛰며 운동했다. 특히 아린은 아이브의 ‘I AM’ 노래가 나오자마자 신나게 춤을 추며 댄스 열정을 선보였다.
그러다 지친 아이들은 집중력이 떨어진 듯 번갈아 화장실을 갔다. 결국 운동을 포기한 최민환과 가족들은 곧장 집으로 돌아왔다. 최민환이 씻는 동안 아이들은 사이 좋게 몰래 젤리를 꺼내 먹었다. 식사 준비를 하던 할머니에게 발각된 아이들은 그대로 붙잡혀 식탁으로 향했다.
젤리를 먹어서인지 세 아이들은 밥을 먹는 둥 마는 둥했다. 아린이는 목이 아프다고 꾀병을 부리며 먹기 싫은 티를 냈다. 할머니가 “병원가서 주사 두 방 맞아야겠다”라고 말하자, 아린은 싫다며 고개를 저였지만, 결국 씹는 것을 멈춰버렸다. 재율이도 “그만 먹고 싶다”며 밥을 남겼다.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을 보며 최민환은 또 걱정에 잠겼다. 주변에서 "재율이가 너무 마른 것 같다. 쌍둥이도 유독 마르고 작아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는 최민환은 결국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에 향했다. 재율·아린·아율 세 남매는 한방 성장 클리닉에 방문해 진찰을 받았다.
이날 의사는 쌍둥이 자매를 두고 "키와 몸무게 모두 하위 10% 이하"라며 "또래보다 마르고 키가 작게 크고 있다"라고 언급했다.이어서 재율이는 "키는 평균 정도지만, 체중은 마른 편"이라고 말했다. 의사는 세 아이 모두 작게 크고 있어서, 잘 챙겨 먹고 잠을 잘 챙겨달라는 조언을 했다./chaeyoon1@osen.co.kr
[사진] 이은형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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