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저를 아십니까?" 법정 싸움 선언한 나나, 새 소속사 찾았다

▲ 나나. 제공| 써브라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나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써브라임은 나나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 최근에는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2016년 '굿 와이프'로 본격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킬잇', '저스티스', '출사표', '오! 주인님', '글리치', '마스크걸', '내 남자는 큐피드',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패션왕', '꾼', '자백'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15년간 몸담았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났고, 유튜버 구제역과 법정 싸움을 선언하기도 했다.

유튜버 구제역과 구제역이 언급한 내용을 유포하고 재생산하는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그는 "고소장 제출했다.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그로 인한 악플러 또한 마찬가지다. 자극적인 이슈 거리로 절 선택하셨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라는 것 직접 보여드리겠다. 구제역? 누군데 저를 아십니까? 잘못 건드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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