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초등학교 현관서 불…등교 전 진화해 인명피해 없어

윤왕근 기자 2024. 9. 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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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6시 29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급 상리 양구초등학교 1층 현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지휘차 등 장비 10여대와 인력 2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내부엔 3층 화장실에서 타일작업하던 인부 2명이 있었으나, 화재경보음을 듣고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학생 등교·교직원 출근시간대가 아니어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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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 3명 경보음 듣고 대피
2일 오전 강원 양구 상리초등학교 화재 진화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4.9.2/뉴스1

(양구=뉴스1) 윤왕근 기자 = 2일 오전 6시 29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급 상리 양구초등학교 1층 현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지휘차 등 장비 10여대와 인력 2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내부엔 3층 화장실에서 타일작업하던 인부 2명이 있었으나, 화재경보음을 듣고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학생 등교·교직원 출근시간대가 아니어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2일 오전 강원 양구 상리초등학교 화재 진화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4.9.2/뉴스1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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