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Y 마음 달래는 정국 “나는 잘 지내고 있다” 軍에서 보내온 편지[전문]

정국 /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생일을 맞아 팬들 앞으로 달려왔다. 최근 BTS 슈가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인해, 마음 앓이를 하고 있을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정국은 1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아미 여러분,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글을 게시했다.

그는 "나는 잘 지내고 있다. 남은 군 복무도 잘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며 건강한 근황을 소개했다. 나아가 "아미들도 그동안 잘 지내고 있길 바란다"며 팬 사랑도 덧붙였다.

정국은 1997년 9월 1일생이다. 생일이라는 뜻 깊은 날에 팬부터 챙기는 정국의 마음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정국은 지난해 12월 12일 지민과 함께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제5보병사단에서 육군 현역으로서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2년 12월 진을 시작으로 2023년 4월 제이홉, 9월 슈가, 12월 11일 RM과 뷔, 12일 지민과 정국까지 멤버 7인 전원이 입대했다. 방탄소년단은 2025년 6월 멤버 전원이 전역한다.

다음은 정국 위버스 글 전문이다.

아미 여러분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남은 군 복무도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미들도 그동안 잘 지내고 있기를 바라요!!!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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