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우승' 노리는 애리조나, 선두 다저스에 14:3 완승…전날 패배 제대로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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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위해 몸부림치는 애리조나가 선두 LA 다저스에 완승을 거두며 전날 패배를 제대로 설욕했다.
애리조나는 2일(한국시간) LA 다저스를 상대로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14:3으로 크게 이겼다.
애리조나는 이날 다저스 선발투수 저스틴 로브레스키(24)를 상대로 2회에만 8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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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위해 몸부림치는 애리조나가 선두 LA 다저스에 완승을 거두며 전날 패배를 제대로 설욕했다.
애리조나는 2일(한국시간) LA 다저스를 상대로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14:3으로 크게 이겼다. 전날 6-8로 패한 것을 완벽하게 설욕한 경기였다.
애리조나는 이날 다저스 선발투수 저스틴 로브레스키(24)를 상대로 2회에만 8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로브레스키는 이날 총 5 1/3이닝을 던지는 동안 홈런 2방 포함 10피안타 10실점하며 무너졌다. '영건'답게 99개의 많은 공을 던졌지만 이중 스트라이크는 58개에 그쳤다.
반면 애리조나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우완투수 브랜든 파트(26)는 다저스 강타선을 상대로 5 2/3이닝 동안 8피안타를 허용했지만 3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볼넷은 2개를 내줬지만 탈삼진을 무려 10개나 쏚아냈을 만큼 제대로 긁힌 날이었다.
선발투수 파트가 마운드에서 호투를 펼치는 동안 베테랑 외야수 랜달 그리척(33)과 3루수 에우제니오 수아레즈(33)가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장장 17안타를 몰아치며 14득점해 다저스 마운드를 초토화 시켰다.
한편, 전날 경기에서 올 시즌 44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향해 달리던 다저스 일본인 투수 겸 타자 오타니 쇼헤이(30)는 이날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오타니는 이후 미구엘 로하스로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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