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경쟁' 고진영 vs 유해란, FM 챔피언십 연장전 돌입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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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29)과 유해란(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 신설 대회인 FM 챔피언십(총상금 380만달러)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6,59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정규 라운드 72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동률을 이룬 유해란과 고진영은 우승자를 결정하지 못한 채 연장 홀에서 승부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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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고진영(29)과 유해란(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 신설 대회인 FM 챔피언십(총상금 380만달러)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6,59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단독 선두로 출발한 고진영은 이글 2개, 버디 2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매섭게 추격한 유해란은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
정규 라운드 72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동률을 이룬 유해란과 고진영은 우승자를 결정하지 못한 채 연장 홀에서 승부를 가린다.
이로써 6월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한 양희영에 이어 한국 선수의 시즌 두 번째 우승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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