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시원, 금수저설 입 열었다…"도금수저, 부족함 없이 자라"('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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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이 금수저냐는 물음에 "도금 정도"라는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다.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최시원, 정인선과 함께 종로부터 광진까지 서울 곳곳 맛집 탐방에 나섰다.
홍어삼합 가게를 찾은 허영만과 최시원.
최시원은 "아주 평범하다. 평범한 금수저? 살짝 도금 정도다. 도금도 진짠지 아닌지 모른다. 살짝 입힌 정도"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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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최시원이 금수저냐는 물음에 "도금 정도"라는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다.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최시원, 정인선과 함께 종로부터 광진까지 서울 곳곳 맛집 탐방에 나섰다.
최시원은 19년째 슈퍼주니어로 활동 중이다. 최시원은 "지난 한 주에 3개 국가를 다녀왔다"라고 밝혔다. 외국 갈 때 전용 비행기 타냐는 질문에 최시원은 "아직까진 좀 힘들다. 전용기 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시원은 "지금까지 별문제 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에 허영만은 "문제 있는데?"라며 "주니어가 아니잖나"라고 농담했다. 이에 최시원도 "법적으론 문제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어삼합 가게를 찾은 허영만과 최시원. 20대 중반에 호남지역에 촬영 갔다가 처음 홍어 맛을 보게 됐다는 최시원은 "'이게 뭐야' 하다가 자꾸 생각나더라. 기분 안 좋을 때 홍어 먹으면 기분이 풀리더라. 풍파가 담긴 인생의 맛"이라고 표현했다.
최시원의 어머니는 '백반기행' 팬이라고. 아버지, 어머니 중 누구를 닮았냐는 물음에 최시원은 "(얼굴) 위는 완전 어머니고 아래(하관)는 완전 아버지"라고 답했다.
최시원은 "부모님한테 감사하게도 부족함 없이 자란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좋은 집에서 자랐네. 금수저냐"라고 물었다. 최시원은 "아주 평범하다. 평범한 금수저? 살짝 도금 정도다. 도금도 진짠지 아닌지 모른다. 살짝 입힌 정도"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최시원은 편식하는 신동보다 먹성이 좋다고 자부했다. 허영만이 "토크 잘한다"고 칭찬하자 최시원은 "멤버들이 알면 놀릴 거다. 멤버들은 콘서트에서 30~40분 얘기만 해도 할 수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38세인 최시원은 "연애를 못 한다기보다 연애도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면서 "힘들 때 같이 있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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