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아이폰16 출시…국내 부품사 반등 계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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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아이폰의 신제품이 공개되는 가운데 관련주에 대한 트레이딩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어 "다만, 올해는 예외적 변수가 있는데 10월 말 애플 인텔리전스가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원될 것이라는 점"이라며 "초기 반응이 좋을 경우 시장의 시선은 2025년을 향할 것이고, 이는 강력한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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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9월 아이폰의 신제품이 공개되는 가운데 관련주에 대한 트레이딩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초기 반응이 좋을 경우 강력한 반등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 16시리즈가 오는 9월 10일(현지시간)공개되는 가운데 16시리즈에 대한 하반기 생산량은 9100만로, 전작 대비 3%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10월 말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지원과 내년 연초 이후 아이폰 17에 대한 기대감 형성이 이뤄질 전망이라는 게 고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 예약 판매 성적이며, 그에 따라 10월 중 증산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또한 iOS 업데이트 이후 확인될 영미권 소비자들의 AI 관련 초기 반응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른 아이폰 관련 수혜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LG이노텍(011070), 비에이치(090460), 아이티엠반도체(084850) 등이다. 고 연구원은 “지난 5년간 아이폰 출시 전후 주가는 통상 언팩 2주 전 상승, 언팩 후 2주간 하락했고, 한 달 이후 초도 성과에 따라 추가 상승과 하락 여부가 갈리는 패턴을 보여왔다”며 “만약 이번에도 평균적인 흐름을 따른다면, 언팩 이전 비중 확대, 언팩 직전 줄이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올해는 예외적 변수가 있는데 10월 말 애플 인텔리전스가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원될 것이라는 점”이라며 “초기 반응이 좋을 경우 시장의 시선은 2025년을 향할 것이고, 이는 강력한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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