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계원예대 원룸촌서 불…155명 대피 소동

양효원 기자 2024. 9. 2. 0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오전 1시45분 경기 의왕시 내손동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원룸촌 건물에 불이 나 1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건물과 옆 건물 사이에 있던 쓰레기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다수 인명피해를 우려해 오전 1시56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2시14분 불을 껐다.

화재 당시 불이 난 곳 양 옆 건물에 있던 155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왕=뉴시스] 양효원 기자 = 2일 오전 1시45분 경기 의왕시 내손동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원룸촌 건물에 불이 나 1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건물과 옆 건물 사이에 있던 쓰레기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다수 인명피해를 우려해 오전 1시56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2시14분 불을 껐다.

투입된 소방력은 소방관 90명 장비 32대 등이다.

화재 당시 불이 난 곳 양 옆 건물에 있던 155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