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에이리언: 로물루스' 주말 3주 연속 1위…163만↑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지난 주말(8월 30일~09월 01일) 동안 22만3212명의 관객을 동원, 8월 14일 개봉 이후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163만6710명이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조정석 주연 영화 '파일럿'은 같은 기간 14만79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50만8850명이다.

3위는 가수 임영웅의 공연 실황을 담은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다. 8만7410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16만1426명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