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양성평등주간 7일까지 운영… 2일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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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양성평등주간(9.1~7일)을 맞아 2일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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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양성평등주간(9.1~7일)을 맞아 2일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정부 표어에 맞춰 국가 행사와 지역 행사를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기념식은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지역 여성리더, 여성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양성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모전, 토크콘서트, 토론회,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16개 구·군의 다양한 행사가 부산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마련한 문화공연 등 각종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양성평등주간을 계기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에 한 발짝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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